오는 22일부터 새 운전면허 시험이 시행되면서 전국 면허시험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T자 코스 부활’ 등 시험이 어려워지기 전에 운전면허를 따려는 응시자들이 몰리면서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16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전국 운전면허 시험장의 기능·도로주행 시험의 접수가 대부분 마감됐다. 면허시험 개정을
앞두고 인터넷 접수자가 몰리면서 14일부터 15일 오전까지 공단 운전면허서비스 홈페이지가 다운돼 응시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만난 대학생 최모(21·여)씨는 “면허시험이 어려워진다고 해서 인터넷 접수가 잘 안 돼 직접 방문했다”면서
“이미 21일까지 기능시험 접수가 마감돼 어려